'잡념 혹은 단상'에 해당되는 글 47건

  1. 2008.02.08 미키모토?
  2. 2008.01.20 유니스 리는 어디로 갔을까? 5
  3. 2008.01.07 읽지 못하는 책
  4. 2007.12.28 올해 읽은 책 목록--은평구립도서관
  5. 2007.12.07 티스토리달력
  6. 2007.10.11 스킨을 바꾸다
  7. 2007.10.10 백계 러시아인
  8. 2007.04.25 미드의 후유증
  9. 2007.04.08 미2데이 답답하고 화나는
  10. 2007.02.04 테디베어박람회3

세상엔 아직도 내가 알아야 할 것들이 많다는 것은 알지만,
보석브랜드도 알아야 하는 것인지 의아스럽다.
미키모토? 일본의 진주대상 보석브랜드이름이었다.

나는 무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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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리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구글을 뒤지고 네이버를 뒤져도 아무런 흔적이 없다.2003년 내한공연기사만이 있을뿐,
공연후 인터뷰기사도 없으니 도서관가서 객석이라도 뒤져봐야 하나보다.
고클래식에 가서 질문하면 답이 나오려나.

이토록 아름다운 외모에 조용한듯 우아한 분위기에 거기다  바이올린실력까지 갖춘 이 여인
뭔가 클랙식음악하는 여인하면 떠오르는  기본 이미지에 모범답안이 될만한
정말 제격인  분위기 아닌가.



김미숙이 진행하던 클래식방송프로그램에서 수의사가 되고 싶었다고 했었는데
동석했던 통역사가 애니멀닥터를  "동물의사"라고 번역했고
김미숙은 곧 "수의사"라고 짧게 정정해서 웃었던 기억이 난다.
그무렵 일본만화 "동물의사 스쿠르"에 열중했던 나처럼 그 통역도 그랬던것같아서..
그게 벌써 몇년전일인가.

사춘기 문학소녀시절  습작해놓았던,
미모와 지성의 재미 피아니스트와 그녀를 인터뷰하다 사랑에 빠져
그녀를 찾아 무작정 미국으로 날아가는 프리랜서 기자와의 멋진 사랑을 다룬 시나리오의 여주인공으로
(사랑이 주요 주제가 아니라, 큰사건없이  그 둘이 미국에서 편.안.히 연애하며 동거하며 여행하며
자잘한 일상의 행복을 소재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이 압권이 될..  프랑스 영화풍 분위기로 잡았던
나름대로는 세련되었다고 생각한 작품이었다.누가 믿어주랴만은)
완벽하게 어울리는 마스크와 분위기라며
혼자 좋아라 1순위로 캐스팅하고서는 흡족해하던 팬이었는데
정말 어디서 뭘 하시나요?
(피아니스트에 바이올리니스트를 캐스팅한게 좀 웃기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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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모습이라 조금 나이들어보인다. 전성기때는 화장품과 맥심커피광고까지 섭렵한 미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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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는 루팡 아니 뤼팽시리즈를 완독하기로 마음먹었는데
3권 기암성에서 멈춰있다.
술술 읽히는 까치판 신귀수의 좋은 번역임에도
현재 여러여건상 독서가 잘 안되고 있다.

2.
동화책을 몇권샀다.
하이디 소공녀 사랑의 가족(모닝 365에서 아직도 재고준비중이지만) 말괄량이 쌍동이시리즈 등등.
역시나 아직도 그자리에 그대로 놓여있다.
그러나 맘에 드는 동화책 "소장하기"는 계속할 예정.
어린 시절 날 풍족하게 했던 금성사 세계명작동화는 찾지 못하더라도.

3.
암흑관의 살인 역시 구입만하고 읽지 못하고 있다.

4.
개를 돌봐줘, 고슴도치의 우아함 역시 미독중.


게으름을 자각하기 위해 적은 창피한 글.

그러나 현재 읽으려 하는 책은 드리나 강의 다리.
쉼없이 잘 읽는 도서류는 필름 씨네등등의 주간지.
생각하기 싫어서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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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소설위주. 인문서 교양서는 거의 없군. 이러니 깡통이 되지.
그리고 역시나 추리소설..난 추리소설 팬이 아닌데 왜 이렇게 많이 읽었을까?
올해도 역시나 고전은 거의 두손 놓고 있었군..


은평구립도서관--

흑과 다의 환상. 온다 리쿠 지음;  대한교과서, 1
 그리고 죽음:  지은이: 짐 그레이스;  열린책들,  
 지혜의 일곱 기둥.  지은이: T.E. 로렌스;  웅진씽크빅, 1
 ;(러시아 문화사)나타샤 댄스/  올랜도 파이지스 지음;  이카루스미디어,  
 지혜의 일곱 기둥.  지은이: T.E. 로렌스;  웅진씽크빅,
 아름다운 응급실:  조너선 캐플런 지음;  서해문집,  
 (혀끝에서 맴도는 여행의 기억,) 여행 ing/  홍기명 지음  팝콘북스,  
밤의 피크닉:  온다 리쿠 지음;  대한교과서,  
 최후의 증인/  김성종 지음  동서문화사,  
 히로히토:  에드워드 베르 지음;  을유문화사,  
 블랙 달리아.  제임스 엘로이;  황금가지, 1  
 블랙 달리아.  제임스 엘로이;  황금가지, 2
 화형법정/  존 딕슨 카 지음;  동서문화사,  
 굽이치는 강가에서=  지은이: 온다 리쿠;  웅진씽크빅,
 흑과 다의 환상.  온다 리쿠 지음;  대한교과서, 2  
 세계의 동화:  크리스치안 슈트리히 엮음;  현대문학,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케임브리지 독일사/  마틴 키친 지음;  시공사, 
알렉산드리아/  만프레드 클라우스 지음;  생각의 나무,  
 (이시드로 파로디의) 여섯 가지 사건/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북하우스,  
 나폴레옹:  막스 갈로 지음;  문학동네, v.1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  정수일 지음  창비,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케임브리지 프랑스사/  콜린 존스 지음;  시공사,  
 나의 이복형제들:  지은이: 이명랑  실천문학,  
 이야기 러시아사/  김경묵 지음  청아출판사,  
 빛의 제국=  지은이: 김영하  문학동네,  
 웃음의 나라/  조너선 캐럴 지음;  북스피어,  
 (있는 그대로의)미국사.  앨런 브링클리 지음:;  휴머니스트, 1 
중앙유라시아의 역사/  고마츠 하사오...[등]씀;  소나무,  
 바다의 실크로드=  양승윤...[등]지음  청아출판사,  
 (한국인의 눈으로 본) 태평양전쟁.  심은식 지음  가람기획, 1
 (신문예실록)동양극장의 연극인들/  김영무 지음  東文選, 
매혹:  지은이: 크리스토퍼 프리스트;  열린책들,  
 (한국인의 눈으로 본) 태평양전쟁.  심은식 지음  가람기획, 2
 한 남자를 사랑했네:  서영은 지음.  미학사,  
 서른의 당신에게:  강금실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지중해의 역사/  장 카르팡티에;  한길사,  
 블랙베리 와인:  조안 해리스 지음;  문학동네,  
동방 기독교와 동서문명/  김호동 저  까치글방,  
 세계문명기행/  위치우위 저;  미래M&B,  
 프랑스 오브 유어예=  글.그림.사진: 유어예  바이널,  
 나무 위의 남작/  이탈로 칼비노 지음;  민음사,  
 알자스=  신이현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목사관 살인사건/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해문출판사, 31
 세번째 여자.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해문, 34
 중세 산책:  만프레트 라이츠 지음;  플래닛미디어,  
 중세로의 초대/  호르스트 푸어만 지음;  이마고,  
 1421 중국, 세계를 발견하다/  개빈 멘지스 지음;  사계절,  
 (제국의 태양)엘리자베스 1세/  앤 서머싯 지음;  들녘,  
 가장 멀리 있는 나:  윤후명 지음.  문학과 지성사,  
 유럽의 합스부르크 왕가/  이종완 저  공주대학교출판부,  
 한국영화를 말한다:  한국영상자료원 엮음  이채, 2
 (힐러리 로댐 클린턴)살아있는 역사.  힐러리 로댐 클린턴 지음;  웅진닷컴, v.1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 지음;  시와사회,  
 페르세폴리스.  마르잔 사트라피 지음;  새만화책, 1  
 딸기 쇼트케이크 살인사건/  지은이: 조앤 플루크;  해문출판사,  
 오렌지 다섯 조각:  조안 해리스 지음;  문학동네,  
 (여자 혼자 떠나는)걷기 여행.  김남희 글.사진  미래M&B, 2
서울 도시계획 이야기:  손정목 지음  한울, v.4
 모방범:  지은이: 미야베 미유키;  문학동네, 3
 모방범:  지은이: 미야베 미유키;  문학동네, 2
 가족사냥.  텐도 아라타 지음;  문학동네, 1
 나는 걷는다:  베르나르 올리비에 지음;  효형출판, 2  
 (우리 생애 최고의) 세계 기차 여행:  글.사진: 윤창호,  안그라픽스,  
 선악의 정원/  지은이: 존 베런트;  황금나침반,  
 가족사냥.  텐도 아라타 지음;  문학동네, 2
 희망의 인문학:  얼 쇼리스 지음;  이매진,  
 서양:  이바르 리스너 지음;  살림, 
왕관 속의 보석=  타임라이프 북스 지음;  가람기획, 14
 망하거나 죽지않고 살 수 있겠니:  이지형 지음.  문학동네,  
 아이콘.  바버라 캐디 지음;  거름, 1
 한국문학의 사생활/  엮은이: 김화영  문학동네,  
 화성의 인류학자:  올리버 색스 지음;  바다출판사,  
 끌림:  글.사진: 이병률  랜덤하우스코리아,  
 모방범:  지은이: 미야베 미유키;  문학동네, 1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모리스 르블랑 저;  까치글방, 1
 제리코의 죽음/  콜린 덱스터 지음;  해문출판사,  
 백모살인사건/  리처드 헐 지음;  동서문화사, 
대몽골 시간여행:  배석규 지음  굿모닝미디어,  
 오듀본의 기도:  지은이: 이사카 코타로;  황매,  
 (내 마음의)무늬:  오정희 지음  황금부엉이,  
 (서양인이 본 일본 역사)일본 근현대사/  제임스 L. 맥클레인 저;  다락원,  
 이문재 산문집/  지은이: 이문재  호미,  
 아주 오래된 농담:  박완서 지음.  실천문학사,  
 오빠가 돌아왔다:  김영하 지음  창비,  
 백야행.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태동출판사, 1
 백야행.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태동출판사, 3
 백야행.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태동출판사, 2
원통함을 없게 하라:  김호 지음  웅진씽크빅: 프로네시스, 1
 혁명을 팝니다/  조지프 히스;  마티,  
 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미구 지음;  해냄,  
 (검은 베일 속의 백합)카트린 드 메디치/  장 오리외 지음;  들녘,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노암 촘스키 지음;  시대의창, 1  
 할루인 수사의 고백.  엘리스 피터스 지음;  북하우스, 15
 마술은 속삭인다:  미야베 미유키 지음;  북스피어,  
 황금광시대:  전봉관 지음  살림출판사,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지은이: 온다 리쿠;  대한교과서,  
 혼징살인사건/  요꼬미조 세이시 지음;  동서문화사, 
기암성   2007/12/17 2007/12/31 0   
셰익스피어 & 컴퍼니:   2007/12/17 2007/12/31 0 
뤼팽 대 홈스의 대결  2  2007/12/17 2007/12/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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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던 어느 여름날, 불국사 앞마당

Posted by grac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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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쩔쩔대다가 성공적으로 이쁜 스킨으로 바꾸다.
단순한 작업인데도 한번의 클릭질 실수로 인해 헤매었다.
만든 사람 홈피까지 찾아가 왜 다른 사람은 아무 말도 없는 것인가 뒤지기까지.

엔딩이 뭔가 우울하고 해피하지 않아서
아직까지 미루고 있는 미디엄 시즌3.
그런데 벌써 프로모션중인지 외국팬사이트에 가보니
아주아주 작은 사진들이 몇개 있어 가져왔는데
그 형사사진이 없어서 시즌 4에서 빠진다는 설이 있는지
다들 서운해하는듯 한다.

나야 뭐..마리 비중만 커지면 되기 때문에 아무 상관이 없다.
프리즌 브레이크 3시즌 4화 스포일러의 충격때문에
등장인물에 정주지 말아야한다.마리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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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만점의 애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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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뻐라,. 나의 귀염둥이 마리!!! 사진이 좀만 컸음 좋겠다.네가 둘중에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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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뭔가 성장하면서 둔탁해지는 큰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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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빼고 다들 너를 좋아하는 것같더라. 조지 클루니와 만나서 더 싫어짐
(유치한 한 여인의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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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에서의 활약 기대합니다!
Posted by grac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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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는 보수적 ·반()볼셰비키적인 귀족 ·대지주를 비롯한 부르주아 및 그 추종자들로서, 학술상()의 호칭이 아닌 통속적 명칭이다. 즉, 혁명 당시에 좌익적() 혁명파가 붉은 색을 그들의 상징으로 삼고 적위군()을 조직한 데 대해, 보수적 반혁명파는 백색()을 상징으로 하여 그들의 군대를 백위군()이라 자칭한 데서 연유한다. 오늘날 이들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은 미국이며, 그들 중에는 반공진영()의 기수()로서 활약하는 사람이 많다. 만주(滿)로 망명해온 자도 많았으나, 제2차 세계대전 뒤 대부분 소련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백러시아인’이라고 하는 경우는 러시아연방 북서부 벨로루시공화국의 주민을 가리킨다.

박경리선생님의 토지에서 백계러시아인란 말을 처음 봤다. 하얀 피부의 미인인 임명희를
추억할때나  용정이나 연해주일대--확실하지는 않다---를 이야기할때 나오던 단어였다.이질감이 느껴지던 미모의 임명희 (지금 생각하면 이영애정도의 피부색깔이었을까?) 에게 부합하던 단어였던지라  이 백계러시아인이 확실하게 무엇을 말하나 참으로 오랜시간 궁금했었다. 백인종이라서 줄여서 말했나, 그렇게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확실하게  백군을 의미한다면 왠지 정치적 냄새가 물씬 나서,  고혹적이고 외로왔던 여인 임명희에게 붙여주기엔 왠지 때가 묻은 듯해 아니었으면 했었다.
 
이야기 러시아사를 읽고 있노라니 이젠 백러시아란 단어를 만났다. 백러시아.

정식명칭은 벨로루시공화국(Republic of Belarus)으로 'Belorussia'라고도 표기한다. 국명은 'White Russia'를 의미하여 예전에는 백러시아라고도 불렸다. 북쪽으로 라트비아, 북동쪽으로 러시아, 남쪽으로 우크라이나, 서쪽으로 폴란드, 리투아니아와 접한다. 폴란드와의 국경 근처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혼합원시림인 자연보호지가 있어 유럽들소가 서식하며, 국토 북부에는 빙하작용으로 만들어진 호소()와 퇴석()이 많이 있다. 국명처럼 주민들은 흰 피부와 회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고 흰색을 좋아하여 흰옷을 즐겨 입으며 가옥의 벽도 하얗게 칠한다. 행정구역은 6개주(voblasts')와 1개 자치구(horad:민스크)로 이루어져 있다.
박경리선생님이 지칭하신 백계러시아인은 당연히 두산대백과사전에 실린 저 설명이
맞을것이다. 근데 백러시아, 여기 사람들이 흰피부와 회색눈동자를 가지고 있다니,
왠지 글자 하나 차이지만, 이쪽에 더 끌린다.

이러나 저러나 결론, 그동안 참 나는 무지했고 지금 역시나 많이도 무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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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시대에 대한 궁금증이 중세로 넘어가더니,
이어서 동로마사, 그리고 중동사 그 이후 러시아사로
넘어갔다. 이제 궁금해지는 사항이 중국근대사,
(드디어 "천안문"이 읽혀질 때인가 싶다)
그리고 중학교시절 읽고 덮어버린, 읽을 마음조차 들지
않던 도스토예프스키.(써놓기만 해도 무서워진다.
나는 어리석은 사람인지라..)


역사서적을  쭈욱 관통해나가면서
이렇게 수박겉핥기식으로 대강 접하기만 했어도
깨닫게 되는 점, 내가 얼마나 무지했었나 이다.
좀더 많이 알고 이해하고 받았들였더라면,
                                         이렇게 평범하니 지냈다하더라도,
                                         세상사를 다르게 받아들였을텐데.
       내가 놓쳐버린 그 사건, 그 사람, 그 시간들이 아쉽다.
       게으른 자가 무슨 말을 하리.




---갑작스레 생각이 나서 적게 되는 포스트, 다음엔 몇달후에 적게 될까?
Posted by grac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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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의 미드를 쭉 보고나서 몇가지 후유증이 생긴다.
가장 심한 증세는 이런것.


과학수사를 표방하며 실험실에서 열심히 조사중인 csi요원들을 보다가,
"미디엄의 앨리슨을 불러와, 무슨 꿈꿨나 물어보면 되잖아!"
콜드케이스를 볼때면 "저거 시체발굴해야해. 본즈 데려와!"
클로저에서 세련된 취조로 잡아넣은 범인을 보고나서는
"저러다 저스티스같은 변호사 만나면 다 무죄로 나오지"
화풀이하는 고스트위스퍼러의 유령을 볼때면
"히어로즈에 나오는 애 두어명 불러서 맛좀 보여줘야겠군"
---근데, 이사람들 능력은 인간에게만 통하나? 슈퍼내츄렬형제를 불러야할까?
마이애미팀이 범인과 대치중일때는
 "스탠드오프팀이 날라 오는거 아냐?"
하우스아저씨랑 라스베가스 그리섬반장님이랑 서로 조인트해서 사건을 풀게되면
어떤 대화가 오고갈까란 생각
혹은  샤크를 볼때면 저스티스팀과 붙여보면 누가 이길까란 생각.
미디엄의 큰딸내미 애리얼이랑 넘버스의 저 천재남자애랑  대학에서 만나게하여
서로 연애를 하게 하면 어떨까란 생각까지
각종 드라마의 인물들을 횡으로 종으로 엮어버리고 싶어진다.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까지 모든 코믹스히어로들이 다 등장했던 저스티스리그처럼
모든 미드 드라마주인공들이 출동하는 "무슨무슨 리그"하나 나오면 재미있겠네.
Posted by grac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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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 내일은 월요일 그다음날은 화요일

그렇게 세상은 가는거야



우연찮게 얻은 미2데이 사용한번 잘 해보려했더니만,미2데이에서 티스토리로 도무지 오질않는다.
거기서 글올리면 새벽마다 이리 보내준다더니 보낸 흔적은 있으나오다가 이 넓은 웹세상에서 어데로 길을 잃었나 뵈지도 않고 소리도 안들리고 누구에게 이걸 물어봐야하나?


그러나 뜻하지 않게 블로그로의 미투데이 글 이동법 찾다가일년넘게 이년되도록 늘 궁금하고 또 궁금했던 저 윗칸의 박스 사용법을 알게되었다.테두리쳐진 상자안에 글써보고 싶어 안달났었고  다른 유명블로거들에게 물어볼까 어쩔까  괜하게 소스 열어보고 태그 알아보고 궁시렁거렸는데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위지웍 플러그인 사용만 체크해주면 되는  방법이었다니.

어쩜 내가 오늘 고민하는 미2데이건도 아주 손쉽고 하찮은 것일수도 있겠구나.



알아낸김에 한번 더 넣어보자~~
Posted by grac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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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타일러 테디가 아니라 오웬인가? 반지의 제왕 아라곤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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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나라 테디, 백설공주는 어디 계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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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이프 부는 테디. 알버트아저씨를 생각한것은 좀 웃겼을려나. 근데 캔디는 미국이 배경아니었나? 왜 백파이프를 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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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롬 ROME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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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류의 테디도 있다. 르네 마그리트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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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찍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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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떼가 나온다! 악어떼! 왜 악어인형이 더 이쁜지 몰라.(움직이는중)

Posted by grac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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