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러시아사

작년 2008. 1. 2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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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내 독서의 큰 흐름이었던
유럽사,  근세사 읽기의 한 여정.


도움도 많이 되고 재미도 많이 있고
쉽게 간략하게 씌어진 "교양서"이지만
이런 서적은 정말 어릴때
필독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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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에서 책표지들을  무단으로 퍼오고 있는 중인데
표지사진링크가 잘못되어서 내부사진이 뜬다
별수없이 작은 사진으로 대신.
글로만 읽는 것보다 사진과 그림이 공유되니
더 잘 읽히는데
나만 그런것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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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

정수일 저 | 창비



참..
어찌 이리 책만 들여다 볼 선비같은 분이
험난한 인생역정을 거치셨는지,
모질게도 사셨다.

쓰고있던 논문을 완성시키고 싶다는
피고인의 간청에
증거물로 채택 된 컴퓨터를 잠시 내어준 
그 젊은 검사가 누구인지 알고 싶어지네.


고대동서문명교류사에
관심갖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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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작년 2008. 1. 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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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1 : 출발의 노래
막스 갈로 저/임헌 역



이렇게 낯뜨거운 미사여구의 책일줄은 몰랐다.
소화시키기 난감할 정도의 대하영웅시여서
1권만 읽고 중도 포기.
흡사 5공초기 신용비어천가를 읽고 있는듯하였다.



나폴레옹이 수학을 아주 잘 했다는
사소한 토막상식만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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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드로 파로디의) 여섯 가지 사건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등저/권영주 역 | 북하우스




5년째
보르헤스 읽기에 실패중이다.
안 끌리는데다
힘들게 읽어도
감흥없는 것을 어쩌라는 것인가.



올해 재도전 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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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별다른 기억이
남아있지 않는다.
지루했던 기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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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은 인문서를 읽어야 해.
아는 만큼 보게 되겠지.


시공사에서 좋은 책 나오는 거보면
참...무어라 말 할 수없는
묘한 감정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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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동화

작년 2008. 1. 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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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동화책을 읽어주는게 도움이 된다. 가끔씩 잊어버리는 권선징악의  교훈을 되새기기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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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치는 강가에서

작년 2008. 1. 20. 19:09
무서웠던 대사 한마디.













"네가 죽였잖아"


기억하지 못하는 어느 날
내 작은 행동은 어떻게 흐르고 흘러서
이름 모를 낯선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그 무서움을 알게 해주었지.

대다수의 독자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겠지
뭐 어떠랴.
독서처럼 완벽한
개인적인 경험이 어디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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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리쿠 저/오근영 역 노블마인 원제 A Story of girls facing their destinies 200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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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형법정

작년 2008. 1. 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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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럴수가.
추리소설인줄 알았는데
이거 판타지 아닌가.
이런 초자연적 사건은
그다지 반기는 편이 아니랍니다.

동서추리문고시리즈는 너무 좋은데
번역과 활자는 좀 어찌 해주면 좋겠다.
정말 읽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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