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좋을까?
마녀가 되어버린 고수희?
아님 황정민?


계산되지 않은 사랑을 보여주던
달의 제단 속 아름다운 여인 정실이,


누가 하든
각각의 맛이 우러나오겠지?
연극이라면 더블캐스팅하련만.

남자주인공은,
누가 하든 평균은 되겠다 싶은 게
정말 이 남자애는 유약하고 하찮고
평범하고 쉬운 존재였나보다.
Posted by grac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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