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편한 팬질을 하고 싶다. 오래된 습관탓인지 복잡다단하고 철저한 방어기제를 띤 감정으로 팬질이 시작된듯하여서, 그리고 상당히 인터넷 여론상 열세인 상황인지라 이 것을 덮어야하나 아니면 가볍고 평범한 호감형 "네티즌"으로 역변신해야할지 망설여진다. 더 웃긴 것은 좋아하는 이유가 불순하여서. 내 욕망이 투영된 상황인지라.
Posted by grac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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