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잡념 혹은 단상 2006. 8. 24. 22:15
요새 왜 가요중에서 귀에 당기는 노래, 입가에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가 하나도 없을까.
소치기목동들인지 다 워워 거리고 있는데, 개성마저도 없다.
깔끔하니 군더더기 없이 감정표현 잘 된 노래를 듣고 싶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팔 곤하는 뽕작 메들리나 에스지워너비류들의 굵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알앤비류나
차이가 없다. 노래에 진짜 감정 하나 없이 줄기차게 기교자랑 목청자랑 하는 것밖에는.


Posted by grac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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