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념 혹은 단상

친절한 박찬욱감독

gracin 2006. 8. 20. 00:04
널리널리 아시는 분 많고
좋아해주시는 분 많아서
박감독은 참 좋겠어요.

다들 좋은 말만 사근사근 해주시잖아요?
다들 단역 마다않고 나서서 출연해주시잖아요?

멋만 부리고도,
욕안먹는 영화.

당신이 싫어졌어.

김지운감독은 이 스타일로 꾸준하기라도 하지만,
이번 영화 너무 쉽게 찍었잖아.